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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inesiol > Volume 28(2); 2026 > Article
Baek, Han, Shin, and Lee: Differences in Golf Performance According to Shot Type During Golfers’ Swing

Abstract

OBJECTIVES

Shot type, determined by clubface angle, spin, and impact conditions, is critical in golf strategy. However, previous studies treated shot type as a dependent variable rather than examining its influence on performance. This study investigated relationships between shot types and performance indicators in professional golfers.

METHODS

Thirty-four professional golfers performed 15 driver swings using TrackMan 4. Shot types were classified into nine categories (Slice, Strong fade, Fade, Slight fade, Straight, Slight draw, Draw, Strong draw, Hook) and regrouped into three types (Draw type, Straight, Fade type). Performance indicators included carry distance, total distance, club head speed, ball speed, spin rate, and smash factor. ANCOVA with sex as covariate and Bonferroni post-hoc tests were conducted.

RESULTS

Shot type significantly affected all performance indicators (p < 0.001), with spin rate showing the largest effect size (η² = 0.33). Fade-type shots exhibited higher spin rates, club speed, and ball speed than Draw-type shots (p < 0.001), but lower distance efficiency and smash factor. Draw-type shots demonstrated lower spin rates and efficient energy transfer. No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Draw-type and Straight shots.

CONCLUSIONS

Shot type is a kinematic determinant of golf performance beyond directional control. Fade-type shots increase aerodynamic drag and reduce impact efficiency, whereas Draw-type shots optimize distance through lower spin. Shot type control training incorporating club path, face angle, and spin management is essential for performance enhancement.

서론

골프 경기는18개의 홀로 구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며, 각 홀에 정해진 타수보다 가능한 적은 타수로 홀을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 모든 경기는 동일한 규칙 아래 진행되지만, 코스의 특성과 환경적 조건에 따라 선수들의 전략과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2,3]. 각 코스는 홀의 길이, 페어웨이 폭, 러프의 길이, 벙커와 해저드의 배치, 그린의 경사도와 같은 고유한 특성을 지니며[2], 선수들은 이를 고려해 샷 선택과 클럽 구성을 달리한다. 또한 경기 중 바람, 온도, 습도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샷의 궤적과 거리 조절에 영향을 주며[4,5] 선수들은 상황에 맞추어 스윙의 힘, 탄도, 공의 스핀을 의도적으로 조절한다[3]. 이처럼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골프 선수들은 다른 스포츠보다 일관된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신체적, 기술적 능력과 더불어 코스 특성 분석과 샷 전략 수립이 경기 결과를 크게 좌우한다[2].
공을 의도적으로 원하는 방향과 위치로 보내기 위한 전략 중 공의 구질 변화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6]. 공의 구질이란 클럽 임팩트 후 공이 비행하는 궤적과 방향성을 의미하며, 클럽 페이스의 각도, 임팩트 시 공의 스핀양, 환경적 조건 등에 의해 결정된다[7].
구질은 직선형(straight), 좌측 회전형(draw), 우측 회전형(fade)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직선형 구질은 목표 방향으로 곡선 없이 날아가는 이상적인 형태로 정확성과 예측 가능성이 높다. 좌측 회전형 구질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는 정도에 따라 slight draw, draw, strong draw, hook로 구분되며, 우측 회전형 구질에는 slight fade, fade, strong fade, slice로 구분된다[8].
공의 궤적은 스핀축의 방향과 회전량에 따라 복잡한 공기역학적 힘의 영향을 받으며[9], 바람의 방향에 따라 구질이 달라질 수 있다[4].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은 전략적으로 다양한 구질을 활용하는데, 캐리 거리(carry distance)가 짧은 프로 선수들은 런 거리(run distance)를 늘리기 위해 드로우 구질을 의도적으로 선택하기도 하며[10], 나무에 의해 시야가 제한되어 공의 궤적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진 그린, 홀 컵이 특정 방향 끝에 위치한 경우에서 변형 구질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11].
선행연구에 따르면 구질의 변화가 초기 스윙 궤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이는 비거리의 차이를 결정할 수 있으며[12], 운동학적으로 구질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손목 각도, 상-하체 골반 분리, 지면 반력이 스매시팩터, 클럽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에 유의하게 관련됨을 보고되었다[13]. 또한 프로 선수들은 아마추어 선수와 비교했을 때, 구질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클럽헤드 스피드와 볼스피드, 스매시팩터 등에서 유의한 우위를 보인다고 보고되었다[14]. 경기수행력 지표는 상위권 선수의 주요 구분 기준점이 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단순한 관련성에 그치지 않고, 구질 제어 능력이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의미한다.
한편, 기존 연구들은 공의 구질을 경기력과 스윙에 영향을 주는 독립 변인으로 설정하기보다 종속 변인으로 다루고 분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로 인해 구질별 차이를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한 사례는 제한적이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는 스윙 과정에서 나타난 최고 기록값 또는 평균값을 기준으로 경기수행력을 평가했는데, 이는 실제 경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구질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닌다. 실제 라운드에서는 동일한 선수라 하더라도 반복적인 샷 시도에서 서로 다른 구질이 발생하며, 이는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클럽 별 반복적인 시도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구질의 형태와 각 구질에 따른 경기수행력 지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구질과 경기수행력 간의 관계를 실제 경기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규명함으로써, 선수 개인의 최적화된 구질 선택전략 수립과 훈련 프로그램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남녀 전문 골프선수 34명(남 22명, 여 12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측정 변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 없었으며, 최근 3개월 이내 외과적 수술 경험이 없는 자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목적, 절차 및 주의사항을 충분히 설명한 후 자발적 참여 동의를 받은 경우에만 연구에 포함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2. 측정도구

골프 스윙 시 공의 구질과 경기수행지표를 측정하기 위해 도플러 레이더 기반의 골프 분석 장비인 TrackMan 4(TrackMan, Denmark)를 사용하였다. 장비는 실내 골프 연습장의 타석 뒤 약 3 m 지점에 설치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에 앞서 모든 참가자는 10분간의 스트레칭과 10분간의 워밍업 스윙을 실시하였다. 측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참가자는 동일한 티 높이와 동일 규격의 골프공을 사용하였으며, 클럽은 동일 모델의 드라이버를 사용하였다[15]. 각 스윙 간 휴식 시간은 약 1분으로 설정하였으며, 참가자는 총 15회의 스윙을 수행하였다. 측정 과정에서 장비 오류 또는 비정상적인 스윙으로 인해 구질 데이터가 기록되지 않은 경우 해당 샷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3. 구질 및 경기수행력 지표 분류

측정 지표는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총 6개로 구분하였다[14]. 거리 지표에는 캐리 거리(carry distance; C), 총 비거리(total distance; T)가 포함하였으며, 속도 지표는 클럽헤드 스피드(club head speed; CS)와 볼 스피드(ball speed; BS)로, 스핀 지표에는 스핀율(spin rate; SR)으로 포함하였다. 마지막으로, 스윙의 효율성 지표는 스매시 팩터(smash factor; SF)로 설정하였다. 또한 Track Man에서 제공하는 구질을 기준으로 Slice, Straight, Hook, Draw type(Strong draw, Draw, Slight draw), Fade type(-Fade, Slight fade, Strong fade) 9개 구질로 1차 분류 후. 구질의 역학적 특성, 유사성 및 통계적 타당성을 고려해 Draw type, Straight, Fade type의 세 가지 범주로 재분류하였다.

4. 자료처리

본 연구의 통계 분석은 Jamovi 2.3.2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모든 측정값에 대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공의 구질 분포를 확인하기 위해 총 510개의 샷 중 미스 샷 과 측정오류를 제외한 196개의 유효 샷에 대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구질 분포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카이제곱 적합도 검정(chi-square goodness-of-fit test)을 실시하였다. 공의 구질에 따른 경기수행지표의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각 참가자별 유효 샷을 기준으로 구질 유형별 경기수행력 변인의 개인별 평균값을 활용하였다. 회귀선 동질성(homogeneity of regression slopes)과 공변인과 독립변인 간 독립성을 확인하고 공분산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실시하였으며, 성별을 공변인(covariate)으로 설정하여 성별에 따른 영향을 통제하였다.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경우, 집단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Bonferroni 방법을 이용한 사후검정(post-hoc 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공의 구질이 경기수행지표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를 평가하기 위해 효과크기(effect size)로 부분 에타제곱(η²)을 산출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α = 0.05로 설정하였다.

결과

1. 구질 발생 빈도

공의 구질 분포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Strong fade(14.8%), Fade(14.3%), Slice(13.8%)가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Straight 구질은 가장 낮은 빈도를 나타냈다. 그러나 구질 분포에 대한 카이제곱 적합도 검정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전체 구질에 따른 경기수행력 차이

전체 구질에 따른 경기수행력 지표 차이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분석 결과 모든 경기수행력 지표에서 구질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p < 0.001). 이 중 Spin rate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다(η² = 0.33).

3. 구질 범주에 따른 경기수행력 차이

전체 구질의 역학적 특성, 유사성 및 통계적 타당성을 고려해 Draw type, Straight, Fade type의 세 가지 범주로 재분류하여 차이를 비교한 결과는 <Table 4,5>와 같다. 구질 전략은 모든 경기수행지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all p < 0.001), 효과크기는 Spin rate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partial η² = 0.184). 사후 분석 결과, Fade type 전략은 Draw type 전략보다 모든 변수에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나타냈다(all p < 0.001). 또한 Fade type 전략은 Straight 전략과 비교하더라도 대부분의 변수에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으며, 반면 Draw type 전략과 Straight 전략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논의

본 연구는 골프 선수의 스윙 시 공의 구질에 따른 경기수행력 차이를 규명하고, 구질 선택 전략과 훈련 프로그램 설계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경기수행력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결과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경기수행지표를 거리 지표, 속도 지표, 스핀 특성, 그리고 임팩트 효율성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1. 구질에 따른 거리 지표 차이

구질에 따른 거리 지표를 비교한 결과, 공의 구질은 캐리 거리와 총 비거리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Fade 및 Slice 계열 구질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스핀율이 나타났으며 이는 공기 저항을 증가시켜 비거리 효율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공의 회전이 증가하면 공기 중에서 항력(drag)이 증가하고 양력(lift)의 변화가 발생하여 비행 거리와 궤적이 영향을 받게 된다[16]. 높은 스핀율은 비거리 감소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7].
또한 구질에 따른 거리 차이는 클럽과 공의 충돌 조건 및 임팩트 시 클럽페이스 방향과 스윙 궤도의 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클럽 패스와 페이스 각도의 차이가 커질수록 측면 스핀(side spin)이 증가하고 이는 공의 곡률(curvature)을 증가시키게 된다[18]. 이러한 과정에서 에너지 전달의 효율성이 감소하여 캐리 거리와 총 비거리가 감소할 수 있다. Fade 및 Slice 계열 구질이 상대적으로 높은 스핀율과 함께 거리 효율이 낮게 나타난 결과는 Slice 구질이 빈번하게 발생할수록 비거리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스핀율 증가와 공기 저항이 증가한다는 기존 연구와도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19].

2. 구질에 따른 속도 지표 차이

속도 지표를 분석한 결과, 공의 구질은 클럽 스피드와 볼 스피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클럽 스피드는 골프 비거리의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클럽 스피드가 증가할수록 볼 스피드와 캐리 거리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20]. 본 연구에서도 구질에 따라 클럽 스피드와 볼 스피드의 평균값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구질 형성을 위해 스윙 궤도와 임팩트 조건이 변화하면서 스윙 역학이 달라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특히 Fade 및 Slice 계열 구질에서는 클럽 패스가 아웃-투-인(out-to-in) 경향을 보이며 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21]. 반대로 Draw 계열 구질은 인-투-아웃(in-to-out) 궤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에너지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볼 스피드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21].
또한 골프 스윙에서 클럽 스피드와 볼 스피드의 관계는 임팩트 조건과 스매시 팩터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이러한 요소들은 스윙 기술과 클럽 페이스의 중심 타격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22]. 따라서 구질에 따른 속도 차이는 단순히 스윙 속도 차이뿐 아니라 임팩트 시 클럽-볼 상호작용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다.

3. 구질에 따른 스핀 특성 차이

본 연구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를 나타낸 지표는 스핀율이었다. 이는 구질 형성이 공의 회전 특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스핀율 증가는 공의 비행 특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데, 적절한 백스핀은 공의 비행 안정성과 양력 형성에 기여하지만 과도한 스핀은 공기 저항을 증가시켜 비거리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17]. 실제로 Track-Man 기반 연구에서도 높은 스핀율이 비거리 손실과 관련이 있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23]. Draw 계열 구질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스핀율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고 보다 효율적인 비행 궤적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6]. 이러한 결과는 골프 선수들이 비거리 확보를 위해 드로우 구질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4. 구질에 따른 임팩트 효율성 차이

임팩트 효율성을 나타내는 스매시 팩터는 클럽 스피드 대비 볼 스피드의 비율을 의미하며, 골프 스윙의 에너지 전달 효율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이다[22]. 본 연구 결과에서도 구질에 따라 스매시 팩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Fade 계열 구질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스매시 팩터가 나타났는데, 이는 페이스-투-패스(face-to-path) 각도가 커질수록 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 효율이 감소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페이스 각도와 스윙 궤도 차이가 커질수록 에너지 전달 효율이 감소하고 볼 스피드 형성이 제한된다고 보고된 바 있다[17].
반면 Draw 계열 구질에서는 상대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보다 정렬된 상태로 공을 타격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는 구질 전략이 단순한 방향성 조절뿐 아니라 임팩트 효율성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본 연구는 프로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수행되어 다양한 기술 수준의 선수에게 일반화하는 데 제한이 있으며, 생체 역학적 변인에 대한 직접적인 측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를 고려해 추후 후속 연구에서는 경기수행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의 비교 및 통제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결론

본 연구는 골프 스윙 시 공의 구질에 따른 경기수행지표의 차이를 분석하여 구질 특성과 경기수행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공의 구질은 모든 경기수행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스핀율에서 가장 큰 효과크기가 나타나 구질 형성이 공의 회전 특성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Fade 및 Slice 계열 구질은 높은 스핀율로 인해 공기 저항이 증가하고 에너지 전달 효율이 감소하여 거리 손실이 나타난 반면, Draw 계열 구질은 낮은 스핀율과 효율적인 임팩트를 통해 비거리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보인다. 구질에 따라 임팩트 효율성을 나타내는 스매시 팩터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는 클럽 패스와 페이스 각도의 상호작용이 임팩트 시 에너지 전달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구질이 단순한 방향성 조절을 넘어 골프 수행의 운동학적 핵심 요소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골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윙 속도뿐만 아니라 클럽 패스, 페이스 각도, 스핀율 등을 고려한 구질 조절 훈련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골프 지도 현장에서 구질 기반의 기술 훈련과 전략적 샷 선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Table 1.
Subject characteristics. (N = 34)
Variable Mean ± SD
Age (years) 21.26 ± 4.05
Height (cm) 173.97 ± 6.96
Body mass (kg) 74.81 ± 10.62
Skeletal muscle mass (kg) 32.42 ± 7.11
Fat mass (kg) 16.80 ± 5.16
Body mass index (kg/m²) 24.64 ± 3.42
Body fat (%) 23.05 ± 6.96
Table 2.
Distribution of ball flight types.
Shot type n %
Slice 27 13.8
Straight 12 6.1
Hook 20 10.2
Strong draw 19 9.7
Fade 28 14.3
Slight fade 22 11.2
Strong fade 29 14.8
Draw 21 10.7
Slight draw 18 9.2
Table 3.
Differnece golf performance variables according to shot type.
Variable Shot type (df = 8, 24) p Partial η² Covariate Sex (df = 8, 24) p Partial η²
Carry 8.78 < 0.001 0.274 47.48 < 0.001 0.203
Total distance 8.28 < 0.001 0.263 45.96 < 0.001 0.198
Club speed 8.60 < 0.001 0.270 41.64 < 0.001 0.183
Ball speed 8.63 < 0.001 0.271 45.90 < 0.001 0.198
Smash factor 7.94 < 0.001 0.255 27.83 < 0.001 0.130
Spin rate 11.32 < 0.001 0.329 36.24 < 0.001 0.164
Table 4.
Differences in Golf Performance Variables According to shot type Categories.
Variable Shot type (df = 2, 30) p Partial η² Covariate Sex (df = 2, 30) p Partial η²
Carry 14.47 < 0.001 0.131 41.98 < 0.001 0.179
Total distance 13.60 < 0.001 0.124 41.02 < 0.001 0.176
Club speed 14.87 < 0.001 0.134 37.44 < 0.001 0.163
Ball speed 14.22 < 0.001 0.129 40.83 < 0.001 0.175
Smash factor 13.74 < 0.001 0.125 25.40 < 0.001 0.117
Spin rate 21.58 < 0.001 0.184 31.98 < 0.001 0.143
Table 5.
Differences in Golf Performance Variables According to shot type Categories (post-hoc).
Variable Comparison Mean difference SE p
Total distance Draw type - Straight 19.70 111.36 1.000
Draw type - Fade type -266.51 53.69 < 0.001
Straight - Fade type -286.21 109.56 0.029
Carry Draw type - Straight 14.65 101.22 1.000
Draw type - Fade type -250.42 48.80 < 0.001
Straight - Fade type -265.07 99.59 0.025
Ball speed Draw type - Straight 17.87 115.57 1.000
Draw type - Fade type -283.26 55.72 < 0.001
Straight - Fade type -301.14 113.71 0.026
Club speed Draw type - Straight 5.69 77.96 1.000
Draw type - Fade type -196.32 37.59 < 0.001
Straight - Fade type -202.01 76.70 0.027
Smash factor Draw type - Straight -0.03 0.68 1.000
Draw type - Fade type -1.65 0.33 < 0.001
Straight - Fade type -1.62 0.67 0.048
Spin rate Draw type - Straight -108.06 1315.92 1.000
Draw type - Fade type -4029.00 635.97 < 0.001
Straight - Fade type -3920.94 1293.5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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