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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J Kinesiol > Volume 28(1); 2026 > Article
An and So: Current Perspectives on Exercise for Osteoporosis Prevention in Korean Older Adults: A Scoping Review regarding Mechanisms, Interventions, and Clinical Implications

Abstract

OBJECTIVES

To synthesize current evidence on exercise interventions for osteoporosis prevention in Korean older adults—integrating the mechanistic and clinical effects of each modality (resistance, aerobic/weightbearing, combined, high-impact, and balance/strength) on bone mineral density (BMD), falls, physical function, and safety—in order to inform practical recommendations.

METHODS

We reviewed studies retrieved from international (PubMed, Google Scholar, Web of Science) and Korean (KISS/KCI) databases published since 2000. Key outcomes (lumbar spine and femoral neck BMD, fall incidence, functional indices, and adverse events) were extracted and summarized by exercise type. Findings were organized into nine thematic domains relevant to Korean older adults.

RESULTS

Resistance training generally maintained or increased BMD at the lumbar spine and hip, with more consistent benefits at or above moderate intensity. Aerobic exercise alone showed limited BMD effects, whereas weight-bearing aerobic activities (e.g., walking/brisk walking) provided adjunctive benefits. Combined programs (e.g., resistance plus aerobic/weight-bearing components) produced relatively greater improvements in BMD and functional outcomes than single-modality training. High-impact/weight-bearing protocols (e.g., jump/impact drills) can yield rapid, site-specific BMD gains but require cautious, individualized progression in very old or frail adults because of fracture, joint load, and fall risk. Balance and strength training significantly reduced falls, providing an important indirect pathway to fracture prevention.

CONCLUSIONS

For Korean older adults, a safety-first, pragmatic approach should involve centering programs on resistance training at or above moderate intensity, integrating combined exercise program with dedicated balance components to prevent falls, and introducing high-impact elements selectively and progressively with pre-exercise assessment, ongoing monitoring, and individualized tailoring.

서론

한국의 고령층에서 골다공증은 경미한 외상에도 골절을 유발하여 신체 기능 상실, 사망 위험 증가, 그리고 의료비 부담 상승을 초래하는 주요 건강 문제로 보고되고 있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을 이용한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 측정에서 T-score ≤ −2.5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실제 골절 위험은 단순한 골량 감소만으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는다. 골조직의 미세구조적 특성, 골 재형성의 항상성, 하지 근력과 균형 능력, 보행 안정성, 동반 질환 및 약물의 영향, 그리고 낙상 가능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 전략은 골량 보존(골밀도 증가 또는 소실 억제)뿐 아니라 낙상 위험 감소를 통한 신체 기능 유지 및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해야 한다[1].
한국의 노인 인구는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노쇠화와 복합적인 유병률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골밀도 저하와 낙상이 발생할 경우 골절로의 진행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 약물치료가 골다공증 관리의 핵심 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운동 및 생활습관이 병행될 때 골량 보존, 낙상 억제, 기능 회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통합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중재 수단을 어떤 강도·빈도·기간·형태로 적용할 때 골절 위험을 가장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는가”에 대한 체계적 근거와 표준화된 지침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종설의 목적은 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골다공증 예방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근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근거 기반의 최적 운동 중재 조합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저항(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균형 및 유연성 훈련, 고강도 인터벌 훈련(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HIIT) 등 다양한 운동 양식과 단백질·칼슘·비타민 D 보충, 금연·절주, 체중 조절 등의 생활요인을 포함하여 각각이 골밀도, 근력·보행·균형 등 기능적 지표, 낙상 발생, 그리고 최종적으로 임상적 골절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2].
방법론적으로 본 연구는 국내외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과 체계적 메타분석, 그리고 한국 고령층의 특성을 반영한 관찰연구를 포괄하여 주요 결과 지표를 계층화하고 해석하였다. 본 논문의 학문적 기여는 개별 연구의 단편적 결과를 단순히 종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방과 기능회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근거기반 운동 처방 원칙을 한국 노인에게 특화하여 정립하는 데 있다.
종합 고찰은 다음의 아홉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근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첫째, 골다공증과 골밀도의 개념 및 평가 틀을 정리하고, 한국 노인을 위한 맞춤형 처방을 위한 평가 체계를 제시하였다. 둘째, 저항(근력)운동의 효과를 분석하고, 셋째, 유산소 운동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넷째, 고강도 인터벌 운동(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 HIIT)과 타바타(Tabata)와 같은 변형 형태를 포함하여, 운동 하중·강도·기간 설계가 요추와 대퇴부 인접 부위의 골밀도 및 기능적 지표에 미치는 차이를 비교하였다.
균형 및 유연성 운동의 직접적인 골밀도 변화 효과가 제한적임을 검토하되, 보행 안정성 및 반응시간 향상을 통해 낙상 위험 감소에 기여하는 기전을 평가하였다. 또한 복합 운동 중재가 단일 요소 기반 처방에 비해 임상적 효과를 얼마나 증폭시키는지를 정량적으로 검토하였다. 운동과 약물치료의 병용 전략에서 항흡수제 및 골형성제와의 시너지 효과와 그 한계를 분석하였으며, 운동과 영양 및 생활습관의 상호작용을 통해 단백질·칼슘·비타민 D 섭취, 체중, 흡연, 음주 관리가 운동 반응성에 미치는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2]. 궁극적으로 본 종합 고찰은 “한국의 골다공증 노인에게 있어, 어떤 형태의 운동을 어떤 조합과 용량으로, 어느 기간 동안 시행해야 실질적인 골절 위험 감소를 달성할 수 있는가?”라는 핵심 질문에 대한 통합적 결론을 제시한다. 최종적으로, 본 논문의 결론은 근거 수준이 높은 근력 중심의 주요 처방축, 기능 및 안전성을 강화하는 유연성·균형 보조축, 그리고 효과와 순응도를 극대화하는 복합 중재의 권고 강도로 구조화하였다.

본론

1. 골다공증과 골밀도

골다공증은 낮은 에너지의 외상에서도 골절을 유발하는 뼈의 구조적 취약성으로, 임상 진단은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EXA)으로 측정한 골밀도 T-score ≤−2.5를 표준으로 삼는다. 진단과 추적에서 요추 1번에서 4번(L1–L4)과 고관절(대퇴경부·총고관절)이 기본 측정 부위이며, 척추변형평가(Vertebral Fracture Assessment, VFA)·전완 측정의 적응증, 보고 방식 등은 최신 국제임상골밀도측정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Clinical Densitometry, ISCD) 공식 권고를 따른다. 이러한 운영적 정의와 측정 원칙은 임상 적용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보장한다[1]. 골밀도는 골절 위험을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강력한 지표다. 고전적 대규모 코호트에서 대퇴경부 골밀도 1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감소는 고관절 골절 위험 2.6배 증가와 연관되었고, 같은 연구에서 대퇴경부가 척추·요골·종골보다 고관절 골절 예측력이 우수하였다[3].
연령·성별 범주에 따라 판정 지표도 다르다. 폐경 후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은 T-score로 정상(≥−1.0), 골감소증(−1.0~−2.5 미만), 골다공증(≤−2.5)으로 분류한다. 반면 가임기 여성·50세 미만 남성은 T-score 대신 Z-score를 보고하며, Z-score ≤−2.0이면 “연령 대비 기대치보다 낮음”으로 기술하고 해당 임상 맥락에서 평가한다[4].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 따르면 일반적인 골다공증 정의와 별도로 취약성(저에너지) 골절은 서 있는 높이에서의 낙상처럼 일상적 저에너지 외상으로 생기는 골절을 말하며, 골다공증의 가장 중요한 임상 결과다. 가장 흔한 부위는 척추, 고관절, 원위요골(손목), 상완골 근위부이며, 이러한 골절이 확인되면 골밀도 수치와 무관하게 골다공증 맥락에서 치료 및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5].

2. 한국 노인을 위한 맞춤 처방을 위한 평가 체계

그렇다면 골다공증을 어떻게 분류하고 누구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하기 위해, 운동 중재 파트로 넘어가기 전 맞춤 처방의 기준점을 제시해야 한다.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은 뼈의 강도(주로 대퇴경부·총고관절·요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으로 측정한 골밀도)와 낙상 위험이 결합해 결정된다. 따라서 평가 체계는 (1)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 부위 해석, (2) 임상 위험(이전 골절 포함)과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cture Risk Assessment Tool, FRAX)를 통한 10년 내 골절 위험 평가로 구성된다[6].

1)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측정법: 부위·해석·추적

측정부위·판정은 중심부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으로 요추(L1–L4), 대퇴경부, 총고관절을 측정하고 유효 부위 중 최저 T-score로 분류한다. 요추는 골극·석회화·압박골절 등으로 인접체와 T-score 차이가 ≥1.0이면 해당 척추체를 제외한다(유효 척추체 2개 미만이면 요추 결과는 진단에 사용하지 않음). 최종 진단은 요추, 대퇴경부, 총고관절 세 부위 중 진단 등급이 가장 나쁜 부위를 기준으로 한다[7,8].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과 동시에 시행하는 저선량 측면 척추영상(Vertebral Fracture Assessment, VFA)으로 무증상 척추골절을 탐지한다. T-score <−1.0, 여성 ≥70세(남성 ≥80세), 신장 4cm 이상 감소, 자가 보고한 이전 척추골절, ≥3개월 경구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손[Prednisone] ≥5mg/일) 중 하나 이상 해당된다면 저선량 측면 척추영상(VFA) 동시 시행을 권장한다. 표준은 Genant 시각 반정량법(SQ)으로, 각 척추체(보통 T4–L4)의 전·중·후 높이 감소를 기준으로 Grade 1: 20–25%, Grade 2: 25–40%, Grade 3: >40% 변형을 골절로 판정한다. 단순 형태측정만으로 진단하지 말고 시각적 평가를 우선하며, 필요 시 형태측정으로 보조 확인한다[7,8]. 저선량 측면 척추영상(VFA) 양성(Grade ≥1)일 때는 임상적 골다공증으로 간주하고 이전 골절(prior fragility fracture) 변수로 기록한다. 특히 Grade 2–3 또는 다발성이면 매우 높은(very high)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또한 첫 취약성 골절 후 1–2년은 재골절 위험이 가장 높은 구간(imminent risk)이므로, 치료·운동·낙상예방을 즉시 강화한다. 운동(저항·균형) 및 낙상예방을 1순위 강화하고 약물치료 병행 여부를 재평가한다[9].

2) 임상 위험(이전 골절 포함)과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cture Risk Assessment Tool, FRAX) 10년 내 골절 위험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X)는 연령, 성별, 체중·신장, 흡연, 음주, 류마티스관절염, 스테로이드 사용, 이전 취약성 골절 등 임상위험요인(CRF)에 대퇴경부 골밀도(선택사항)를 결합해 10년 주요 골다공증성 골절(Major Osteoporotic Fracture, MOF)과 고관절 골절의 절대위험을 산출한다[10]. 이러한 연령별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X) MOF 수치를 기준으로 위험 수준을 층화하면, 운동 처방으로 체계적으로 연결 지을 수 있다(Table 1Figure 1)[11].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X)로 계산한 10년 주요 골다공증성 골절(MOF) 확률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평가 하한(LAT)–평가 상한(UAT)–개입 임계치(IT)–매우 높은 위험임계치(VHRT)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선은 환자를 저위험·중간(intermediate)·높음(high)·매우 높음(very high)으로 나누고, 각 구간에서 권장되는 개입 방향을 정한다.
저위험(LAT 미만): 도표 해석상 생활습관·신체활동 조언 단계다. 운동 측면에서는 일반 신체활동(보행·가벼운 근지구력·균형 기초)을 확대하여 기초 체력과 낙상 예방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중간 위험(LAT~UAT 사이):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으로 골밀도 측정 후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X) 재계산이 권고된다. 재분류 전후를 막론하고, 운동은 저항·균형 요소를 포함한 다요소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되 안전성(보행 안정·통증)을 먼저 확인한다. 이 구간은 개인 차가 크므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 결과에 따라 위험도를 재평가해 상향·하향 조정한다. 높은 위험(IT 이상, UAT 이상 포함)은 도표상 치료 권고 영역이다. 운동은 하지 대근육 중심의 저항훈련과 매회 균형/반응훈련을 핵심 축으로 두고, 유산소는 보조로 편성한다. 동시에 기준선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추적 계획을 명확히 한다. 매우 높은 위험(VHRT 이상, 또는 최근/다발성 척추골절 등)은 전문의 의뢰/강화 치료 고려 영역이다. 운동은 낙상예방(균형·반응) 요소를 최우선으로 두되, 초기 6–12주 척추 굴곡·회전 고부하 동작을 회피하고, 통증·자세 교육을 병행한 뒤 임상 안정화 후 점진적으로 용량을 늘린다. 최근 골절은 임박(1–2년) 재골절 위험을 시사하므로 위험군 상향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11].

3. 저항(근력) 운동의 효과

1) 골밀도(요추·고관절) 보존·개선

무작위 대조시험·메타분석 종합에서, 저항운동은 폐경 후 여성의 요추(L1–L4)·대퇴부위(대퇴경부·총고관절) 골밀도를 유의하게 보존·개선한다. 75개 연구를 통합한 체계적 고찰/메타분석에서는 요추 Standardized Mean Difference( SMD) 0.37(95% 신뢰구간 0.25–0.50), 대퇴경부 0.33(0.23–0.43), 총고관절 0.40(0.28–0.51)로 작음~중간 크기의 이득이 보고되었다. 즉, 자연적 감소선을 완화하거나 소폭 상승시키는 수준의 평균 효과가 재현된다[12].

2) 보행·기동성 및 기능 향상

저항운동은 하지·둔부·체간 대근육의 근단면적과 최대근력(1RM)을 향상시켜 보행속도·의자일어서기 등 기능 지표를 개선한다[13]. 이는 낙상 관련 내재위험(근력저하·반응시간 지연·자세동요)을 완화해 골절 간접위험을 낮추는 경로로 작용한다는 점이 임상 가이드라인과 합의문에 반영되어 있다[2]. 노인에서 저항훈련은 직선 보행속도와 보행 안정성 지표를 유의하게 끌어올린다는 체계적 고찰이 다수이다. 특히 하지 대근육 중심의 진행성 훈련은 보행속도·보폭 조절·자세제어(동적 균형)의 개선을 동반한다[2]. 골다공증 여성 60세 이상을 무작위 배정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저항성 등 신전 운동은 요통 감소, 등 신전근력 증가, 삶의 질 지표 개선을 보였다. 기능검사(예, 일어서기/기립유지)도 동반 개선되어 낙상 관련 내재 위험(근력저하·체간안정성 저하)을 줄이는 경로를 뒷받침한다[14]. 또한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권고안들은 저항운동이 하지 대근육·체간근의 근력과 파워를 개선하고, 보행속도·체어스탠드 등 기동성 지표를 유의하게 끌어올린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특히 다관절·전신 저항운동(주 2–3회, ≥6–12개월)가 실질적 변화를 만든다고 정리한다[2].

3) 낙상 위험성 감소

저항운동(RT)은 하지·체간의 최대근력과 발현속력(Rate of Force Development, RFD)을 끌어올리고, 보행속도·의자일어서기(Chair-stand) 등 기동성 지표를 개선함으로써 낙상과 연관된 내재 위험요인(근력저하·반응시간 지연·자세동요)을 유의하게 낮춘다. 이러한 간접 경로를 통해 낙상 및 손상성 낙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15]. 체간 신전근 표적 저항운동은 폐경 후(골다공증 포함) 여성에서 등 신전근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하면 요통 감소·등 신전근력 증가·일상 기능 개선이 나타났고, 이는 자세 안정성 회복과 함께 자세동요 감소로 이어지는 낙상 위험 경로를 뒷받침한다[14]. 저항운동 단독이 낙상을 크게 줄인다고 단정하기보다는, 근력·기동성 개선을 통해 낙상 위험 요인을 낮추고, 운동 개입 전반의 낙상감소 근거 속에서 저항운동이 핵심 축임을 강조하는 서술이 더 타당하다[15].

4. 유산소 운동과 골밀도

체계적 고찰·메타분석을 종합하면, 유산소 중에서도 체중부하형 유산소(걷기, 빠른 걷기, 계단 오르기 등)가 요추·고관절 골밀도의 보존(자연감소 억제) 또는 소폭 증가에 기여한다는 근거가 축적되어 있다[16]. 다만 효과 크기는 저항운동이나 고충격·점프계 운동보다 작고 이질성이 크다. 체중부하·충격이 있는 유산소(빠른 걷기, 경사/계단, 에어로빅 댄스, 점핑/호핑 등)는 요추·고관절 골밀도의 보존 또는 소폭 증가를 유도한다[16,17].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도 유산소 운동은 폐경 이후 여성의 요추 골밀도(LS)·대퇴경부 골밀도(FN)·총고관절 골밀도(TH)에서 유의한 순이익을 보여왔다[16].
폐경 이후 여성에서 중등도 빨리 걷기(≥90보/분, 최대 심박수 55–65%)를 주 3회·60분·48주 시행한 무작위 대조시험(RCT)에서 대퇴경부 골밀도가 +8.23%(p=0.031) 증가했고, 운동 중단 8주 후에도 +9.41%(p=0.007)로 효과 유지가 확인되었다[17]. 유산소 중에서도 ‘빨리 걷기’는 고관절 경부 골밀도 보존·증가를 목적으로 한 장기 처방의 1차 옵션이 될 수 있다[18]. 반면 요추(LS)는 유산소 단독의 이득이 상대적으로 불일치하나, 체간 하중을 동반하는 운동(태극권)에서는 개선 신호가 보고되었다[18]. 임상적으로는 주 3–5회, 중등도 이상 강도에서 경사·계단·가속·감속 또는 짧은 점핑과 같은 충격 자극을 주기적으로 포함하고, 최소 6–12개월(가능하면 ≥48주) 지속할 때 좌골·경골·요골 지표의 개선이 기대된다[18].
걷기만을 중재로 한 체계적 고찰·메타분석에 따르면, 요추(LS) 골밀도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19]. 대퇴경부(FN)는 소폭의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다만 무작위 대조시험(RCT)만 분석하면 대퇴경부(FN)에서도 유의성이 소실되어 효과의 크기가 작고 연구질·프로토콜 차이에 민감함을 시사한다. 총고관절(TH)은 자료 부족으로 합성이 불가했다고 명시한다. 전반적 결론은 걷기 단독은 요추 골밀도 보존에는 충분하지 않고, 대퇴경부(FN)에서의 효과도 임상적 의미는 제한적이므로 더 큰 골자극을 제공하는 운동과의 병행이 필요하다[19].

5. 고강도 인터벌 운동(HIIT·타바타)의 효과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85–95% 최대심박수 수준의 짧은 고강도 반복 구간과 회복 구간을 교차 적용하여 심폐기능과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고 제지방량을 유지·증가시켜 골대사에 간접 이득을 제공한다. 폐경 후 여성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근거를 종합하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자체가 요추·대퇴부 골밀도를 일관되게 증량한다는 결론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나, 골형성·흡수 표지자(Procollagen type 1 N-terminal propeptide, C-terminal telopeptide of type I collagen 등)의 단기 개선과 신경근 기능·기동성 향상을 통해 낙상 위험 경로를 개선하는 효과는 확인된다[20].

1)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의 임상적 효과

골밀도·골대사와 관련하여 장기적인 골밀도 증량 근거는 제한적이나, 단·중기의 골대사 표지자 개선과 일부 연구에서 요추·대퇴경부 골밀도의 소폭 증가 신호가 관찰된다. 또한 영양 보완(비타민 D) 병합 시 효과 확대 가능성이 보고된다[21]. 폐경 여성 대상 6주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자전거 개입은 체성분·지질과 함께 골대사 표지자 변화를 유의하게 유도했고 향후 장기 개입에서의 골밀도 반영 가능성을 시사한다. 고강도 간헐성 운동 직후 골형성/골흡수(P1NP/CTX) 비율이 상승하는 급성 골형성 우세 반응이 관찰되어 훈련 축적에 따른 간접 이득 경로를 뒷받침한다. 다만 금식·채혈 표준화 등 표지자 측정의 기술적 변이가 크므로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하다[22].
신경근 기능·균형·낙상 위험을 낮춘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보행·균형·하지근력 등 낙상 관련 내재 위험 인자를 개선한다. 노인 대상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이 근력과 균형, 유산소체력 지표를 향상시키는 근거가 정리되었고, 임상시험에서도 공포감소·보행·동적 균형이 중강도 연속운동(MICT) 및 대조군 대비 더 개선되었다. 이는 낙상경로(근력저하·반응속도·자세동요) 차단을 통한 간접적 골절예방 효과로 해석된다[23].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노인에서 VO₂peak, 6분보행 등 심폐체력과 삶의 질을 유의하게 높이고, 저용량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LV-HIIT)조차 공복혈당·HbA1c를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낮출 수 있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보고된다[24]. 이러한 대사 개선은 지방량·복부지방 감소와 맞물려 골절 위험의 대사성 동반요인(제2형 당뇨, 대사증후군)을 줄이는 간접 경로로 기여한다[24]. 고강도 유산소 트레이닝은 골 그 자체의 장기 골밀도 증량 효과에 대한 증거가 제한적인 반면, 골대사 표지 개선, 심폐체력·대사건강 증진, 근력·균형·보행 기능 향상 및 내장지방 감소를 통해 낙상 및 대사성 위험경로를 다방면으로 개선한다. 따라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을 ‘보조적 고강도 유산소 모듈’로서 저항·균형 중심의 복합 처방 안에 통합하되, 비타민D 등 영양 병합, 저충격 장비 선택, 위험층화에 따른 점진 도입을 권고한다[21].

2) 한국 노인을 위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한국 노인(만 65세 이상) 중 골다공증이 있거나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X)로 평가한 고위험군 또는 매우 높은 위험군에서도, 저충격 장비(실내 자전거·일립티컬·수중 러닝)를 우선해 낙상·척추 부담을 최소화하는 조건에서 주 2회(상한 주 3회), 회당 30–40분으로 적용한다. 표준 프로토콜은 4×4분형으로, 워밍업 8–10분 후 고강도 4분 최대심박수 85–95%×4세트, 세트 간 3분 회복 60–70%로 구성되며, 심폐체력 증진과 환자군 적용 근거가 체계적으로 축적되어 있다[25].
10×1분형은 1분 고강도(최대 심박수 90–95%)×10세트, 각 1분 활동적 회복으로 구성되며, 저용량이면서도 혈당 조절·대사 지표 개선과 중·노년 여성에서의 실행 가능성이 보고되었다[26]. 두 프로토콜 모두 ‘세트 수→고강도 체류시간→강도’ 순으로 한 변수만 단계적으로 올리고, 4주마다 감량주(세트 또는 강도 10–20% 감)를 두어 순응도와 안전성을 확보한다. 주간 총량·강도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의 고강도 유산소 가이드라인(주당 75분) 내에서 설계하며, 동일 주간에 진행성 저항·균형 훈련을 병행하되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당일에는 하지 고부하 저항운동을 피한다[27]. 안전성 측면에서는 척추 굴곡/회전 고부하와 점프·호핑 등 고충격 동작을 피하고, 최근·다발성 척추골절 등 고위험군은 초기 6–12주간 중강도 연속운동으로 적응 후 단계적으로 편입한다[28]. 세션 중 흉통·현훈·비정상 호흡곤란 또는 새로운 국소 척추통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평가하며, RPE(8–9)와 1분 심박수 회복(≥20회 하강)으로 강도·회복 적정을 확인한다[29]. 한국 적용을 위해 위험도 평가는 한국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X) 모델과 국내 권고를 참조하며, 실내 시행·환기·수분 보충 등 환경 대응을 병행한다[2]. 요약하면, 4×4분형 및 10×1분형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시간 효율과 기능·대사 이득이 검증되어 한국 노인의 골절 위험 관리 프로그램에 ‘저충격 고강도 유산소 모듈’로 권고할 수 있으며, 위험층화·저충격 선택·점진 진행·엄격한 모니터링을 전제로 한다[30].

6. 균형·유연성 운동

낙상 자체의 발생률과 재발을 유의하게 낮춘다. 지역사회 거주 65세 이상에서 균형·기능 훈련을 포함한 운동은 낙상률을 약 24% 감소시키는 높은 확실성 근거가 보고되었다[31]. 다요소 운동(균형·기능+저항 등)은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 이는 골밀도 향상과 무관하게 낙상 억제를 통해 골절 위험을 줄이는 1차 기전으로 해석된다[31]. 2023년 대한 골대사학회·대한운동생리학회 공동 포지션 스테이트먼트 및 2024년 국내 골다공증 진료지침은, 노인·골다공증 환자에서 균형 중심 운동(예: 태극권, 보행·기동성 훈련, 균형 드릴)의 장기 참여가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 명시한다[32]. 한국 문화·접근성 측면에서 태극권은 특히 권장되며, 일부 메타분석에서는 낙상 빈도와 손상 중증도 감소 신호가 보고되었다[32].
유연성은 ‘낙상-관련 성능지표’(보행·자세제어)를 보조적으로 개선한다. 최근 체계적 고찰·메타분석은 만성적인 스트레칭이 정적·동적 균형 지표를 소폭 개선한다는 낮은 수준의 근거를 제시했다. 또한 고관절·발목 가동성 증대는 보행 성능·보폭·지면 반응 전략을 개선해 발걸림·미끄러짐 위험인자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근거수준 낮음~보통). 따라서 유연성은 균형·저항운동을 보완하는 구성 요소로 권장된다[33]. 국내 지역사회 노인에서 연간 낙상 유병률이 대략 15–25%로 보고되며, 초고령화와 함께 낙상·골절의 보건의료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점에서 낙상 억제 효과가 확실한 균형 훈련은 골밀도 보존 전략과 병행되는 골다공증 1차 예방 축으로서 임상적 파급효과가 크다[34].
한국 노인의 골다공증 1차 예방에서 균형·유연성 운동의 1차적 목표는 낙상 자체를 줄여 골절로 이어지는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코크란(Koreacochrane) 체계적 고찰은 균형·기능 중심 혹은 다요소 운동이 낙상률과 낙상경험자 비율을 유의하게 낮춘다고 보고하며, 이는 약물·영양 중재와 별개로 운동만으로도 골절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31].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미국 예방서비스특별위원회(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USPSTF)는 2024년 낙상 고위험군 65세 이상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게 운동 중재를 권고(Grade B) 하였고, 다요소 중재는 개인화해 선택적으로 제공하라고 명시했다. 임상 현장에서는 저항·유산소·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모든 세션에 균형 모듈을 상시 포함하는 접근이 합리적이라고 본다[35]. 국내 근거 또한 일치한다. 대한골대사학회·대한운동생리학회 공동 포지션 스테이트먼트는 골다공증/골감소증 환자에서 균형 훈련을 포함한 다요소 운동의 시행을 권고하고, 특히 척추골절 고위험군에서 끝 범위 척추 굴곡·회전을 피하는 안전 원칙을 제시한다[27]. 프로그램 설계는 다음의 도스와 진행 원칙을 따른다. 세션마다 10–20분의 균형 모듈(정적→동적→반응·이중과제 순으로 난이도 상승)을 포함하여 주 3–7일, 최소 12주 이상 지속하고, 유연성은 하퇴·햄스트링·고관절 굴곡/외전·흉요추 신전 등 주요 근육을 정적 스트레칭 30–60초 유지×2–4회, 주 ≥2–3일(가능하면 매일)로 처방한다. 이때 미국스포츠의학회(ACSM) 권고로 균형·민첩·협응을 포함하는 신경운동(neuromotor) 훈련은 주 2–3일, 회당 20–30분이 권장되며, 각 근육의 스트레칭은 총 60초 확보를 원칙으로 한다[27]. 구체적 동작은 한발서기·사방스텝(Four-square step)·시선전환 보행·턴 보행(180°/360°)·부드러운 표면에서의 체중이동 등으로 구성하고, 지지점 감소→감각도전(눈감기/폼패드)→이중과제(인지·언어)→예측불가 교란(가벼운 당김/밀기)의 순으로 한 번에 한 요소만 높여 안전하게 진행한다. 고령자에서 문화적 수용성과 근거가 모두 확보된 치료적으로 변형된 태극권 균형훈련(Tai Ji Quan: Moving for Better Balance, TJQMBB)은 60분×주 2회×24주 프로토콜로 고위험 노인에서 다요소·스트레칭군 대비 낙상 사건을 더 크게 줄였으므로(손상성 낙상도 감소) 집단 기반 프로그램의 1차 옵션으로 채택할 수 있다[36]. 자원이 제한되거나 가정 기반이 필요한 경우에는 하퇴·고관절 근력과 균형을 결합한 Otago 운동(30–40분×주 3회+자율보행 주 2회, 6–12개월)이 유효하며, 개인의 일상 동작 속에 균형·근력 과제를 통합하는 일상생활 통합형 기능적 운동(Lifestyle-integrated Functional Exercise, LiFE) 프로그램 접근은 장기 순응도를 높이면서 낙상 위험을 줄이는 대안이다[37,38].

7. 복합 운동(combined exercise program)

복합 운동은 저항 운동·체중부하 유산소·균형·기동성을 통합해 골밀도(BMD) 보존/증진과 낙상 경로 차단을 동시에 겨냥하는 전략으로, 노년기 골손실과 근력·균형 저하가 겹치는 병태를 다층적으로 동시에 겨냥한다. 특히 체중감량이 흔한 고령비만 환자에서 저항·유산소 병합은 단독 유산소 대비 체중감량으로 유발되는 고관절 BMD 감소와 골흡수 표지 상승을 유의하게 억제하여 병합 처방의 생물학적·임상적 타당성을 보여준다[39].
국내 무작위 배정 연구에서 12주 복합 운동(유산소·저항·낙상예방 훈련)을 실시한 여성 노인은 대퇴경부 BMD가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이는 단기간에도 체계적 다요소 처방이 골 소실 억제에 기여함을 시사한다[40]. 또한, 장기(1년) 복합 운동을 시행한 골다공증 노인 여성 연구에서도 골반·척추·체간 등 신체부위별 골밀도와 T-score가 개선되고, 혈압·지질 등 심혈관 위험요인도 동반 호전되어, 노년기 다질환 맥락에서 복합 운동의 임상적 파급효과가 확인되었다[41]. 또한 골감소증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한 12주 걷기·밴드저항 복합 운동은 혈중 아이리신·오스테오칼신을 유의하게 증가시켜 골대사 활성화를 보여, 생체표지자 수준에서의 근거를 보강했다[42]. 더불어 골다공증, 근감소성 비만 고령여성에게 16주 복합 운동을 적용한 연구에서는 아이리신·아디포카인·골대사 지표 개선과 함께 기능체력·근기능이 향상되어, 근감소, 골다공증이 공존하는 고위험 노인에서도 복합 운동의 효과와 실행 가능성이 뒷받침되었다[43]. 국내 KCI 등재 연구들은 단·중기(12–16주)에는 대퇴경부 골밀도 또는 골대사 표지 개선, 장기(1년)에는 부위별 BMD와 심혈관 위험요인 동시 개선을 보여주며, 한국 노인의 골다공증 예방에서 저항 중심, 체중부하 유산소, 균형을 결합한 복합운동이 근거 친화적 1차 선택지임을 지지한다[38].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저항·체중부하 유산소·균형 운동을 한 세션에 통합하고 주당 반복하는 구조로 설계한다. 처방의 핵심은 (1) 저항 운동으로 기계적 하중을 제공해 골형성 자극을 주고, (2) 체중부하 유산소로 반복 하중과 순환을 높여 골대사를 보조하며, (3) 균형·반응훈련으로 낙상 경로를 차단해 골절 위험을 동시에 겨냥하는 것이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서 유산소, 저항 운동 병합이 요추·대퇴경부 골밀도 향상에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44]. 한 세션 50–60분 기준, 워밍업 10분 후 저항 20분은 하지·둔부·체간 대근육 5–7종목을 중등도~중강도로 2–3세트 시행한다. 폐경 여성 대상 메타분석은 이러한 강도·세트 구성이 요추·대퇴경부·총고관절 골밀도 개선과 연관됨을 보여, 복합운동 내 저항 파트의 근거 기반 기준선으로 활용 가능하다[45]. 이어서 유산소 20분은 체중부하 중심의 빠른 걷기/트레드밀·계단·실내 자전거를 교차해 예측 심박수 대비(HRR) 40–60%(운동자각도[RPE] 11–13)를 권고한다. 체중감량이 병행되는 고령자에서도 유산소, 저항 운동 병합이 체중감량 유발 고관절 골밀도 감소와 골흡수 표지 상승을 유의하게 억제했으므로, 실제 임상에서는 두 요소의 동시 처방을 우선 고려한다[37]. 마지막 균형·반응 10분은 정적에서 동적(사방 스텝·턴 보행)→반응 과제 순으로 난이도를 올려 낙상 관련 내재 위험요인을 겨냥한다. 12개월간 파워 요소를 포함한 다요소 훈련은 노인에서 요추·대퇴 골밀도를 약 1% 증가시키고, 근력·계단오르기·균형 성능을 동반 개선해 낙상·골절 위험인자 전반을 낮췄다[46].

8. 운동과 약물치료의 병용 효과

노인 골다공증에서 운동과 약물 병용의 임상적 효과를 정리하면, 골형성제(테리파라타이드)에 전신진동운동을 더한 무작위 시험에서는 약물 단독보다 척추 골밀도 이득이 더 크다는 결과가 일관되게 보고되어 뼈 건강 측면 이점을 뒷받침하고, 같은 코호트의 2차 분석에서도 신체기능 지표 일부의 개선 신호가 확인된다[47]. 항흡수제와의 조합에서는 알렌드로네이트와 체중부하 점프 운동을 병행한 무작위 시험이 약물은 골밀도, 운동은 근력·균형·보행 등 낙상 관련 기능을 주로 개선하는 상보적 효과를 제시해, 실제 임상에서 두 축을 함께 겨냥할 근거를 제공한다[48].
약물치료 위에 구조화된 운동(진행성 저항·체중부하 유산소·균형)을 병행하면, 약물 단독 대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이득이 관찰된다. 국내 연구에서는 12개월 통합관리(약물요법 지속, 운동·식이 교육 병행)가 대퇴부 취약 부위의 골밀도 보존/호전과 약물 순응도 향상을 함께 보여, 실제 진료 환경에서 병용 전략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을 시사한다[49]. 국내 임상 맥락에서도 고령 고관절 골절 환자의 재활 상황에 테리파라타이드 치료가 통증·기능 회복에서 유리한 경향이 보고되어, 약물에 의한 골량·통증 개선이 운동 기반 회복과 맞물릴 임상적 여지를 제시한다[50]. 또한 국내 대한골대사학회 권고안은 약물치료 중에도 진행성 저항·균형·체중부하 유산소를 상시 병행할 것을 표준 관리로 제시한다[2].
노인 골다공증에서 약물치료(비스포스포네이트·데노수맙·테리파라타이드 등)를 받는 동안 권장되는 운동 프로그램은 진행성 저항, 체중부하 유산소, 균형·반응훈련의 다요소 구성을 주축으로, 12주 단위로 강도·볼륨을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식이다. 주 2–3회 다관절 중심 저항운동(하지·둔부·척추기립근·체간)을 기본으로 하고, 같은 주에 빠른 걷기·경사 트레드밀·계단오르기 등 체중부하 유산소를 20–40분, 균형·반응훈련을 매 세션 10–15분 포함하는 것을 권장한다[2]. 항흡수제 치료기에는 체중부하 유산소와 하지 대근육 저항운동의 지속, 체계적인 균형·보행 훈련이 실질적인 낙상 경로(근력·동적균형·기동성)를 개선한다는 무작위 대조시험(RCT) 근거가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골밀도·골절 위험은 약물, 기능·낙상 축은 운동의 상보적 처방으로 구분해 해석된다[51,52]. 더불어 국내 KCI 연구들에서도 노인 대상 균형·근력 중심 다요소 프로그램이 낙상 관련 내적 위험요인과 신체기능을 개선해 약물 병용 관리의 실전 기반을 보강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외래·지역사회 연계형 장기 프로그램으로 이식 가능성이 높다[51].

9. 운동과 영양·생활습관의 상호작용

노인 골다공증 예방에서 운동·영양·생활습관의 임상적 효과는 몇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먼저, 비타민 D·칼슘 보충이 결핍을 교정하는 데는 유효하지만, 무작위 대조시험(RCT)과 메타분석을 합치면 운동 효과에 추가적인 상호작용 이득은 일관되게 확인되지 않았다[52]. 그러나 한국 단면연구에서는 비타민 D 결핍과 낮은 칼슘 섭취가 폐경기 여성의 낮은 골밀도·골다공증과 유의하게 연관돼, 최소한의 충분섭취가 운동 반응의 전제조건임을 시사한다[53]. 체중감량 상황에서는 골소실이 가속되는데, 노인 비만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RCT)에서 체중감량+저항운동은 체중감량 단독 대비 고관절 등 골지표를 더 잘 보존했고, 최근 12개월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도 체중감량 시 가중조끼 착용 또는 저항운동을 병행하면 골건강 지표 저하를 유의하게 완화했다[54]. 또한 흡연은 임상적으로 척추·고관절 골절 위험을 높이며, 금연 시 위험이 현재 흡연자 대비 유의하게 낮아져 운동으로 얻는 골절예방 효과의 순이익을 키운다[55]. 음주는 용량 반응이 비선형적이어서 경미한 음주에서는 일부 골절 위험 감소 신호가 관찰되지만, 총골절 위험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방향이며 과음에서는 고관절·골다공증성 골절 위험이 상승해 운동 효과를 상쇄할 수 있으므로 제한이 필요하다[56]. 결론적으로, 임상 현장에서는 (1) 비타민D·칼슘의 결핍 교정, (2) 체중감량기 ‘저항 또는 복합 운동’의 필수 병행, (3) 금연과 과음 회피가 운동의 골 보호 효과를 실제 골밀도·골절 지표로 최대화하는 실천 전략이다.
노인의 골건강을 최적화하려면 저항·체중부하·균형 훈련을 ‘단백질·칼슘·비타민D·체중관리·금연·절주’와 묶어 처방하는 복합 전략이 권장된다[57]. 저항운동은 주 2–3회, 1RM 60–80% 강도로 하체 사슬과 척추기립근·견갑대 위주로 8–12회×2–3세트 실시하고, 중등도 충격자극과 균형훈련을 주 3일 10–20분 포함하되 고위험군은 저충격 대체를 사용한다[57]. 단백질 보충이 근육량·하지 근력 증가는 소폭 더해주지만, 뼈(BMD) 자체에 대한 ‘운동 대비 추가 이득’은 제한적이므로 목표는 근육·하지 근력 유지, 하중전달 개선, 골 보호의 간접 경로에 둔다[58]. 비타민D는 한국·국제 지침에서 800–1,000 IU/일 수준으로 시작해 25(OH)D를 ≥20 ng/mL(항흡수제 복용 시 30ng/mL 목표 가능)로 유지하도록 권장하며, 이는 낙상·골절 위험을 낮추는 근거와 일치한다[32]. 칼슘은 식이로 우선 1,000–1,200 mg/일을 채우고 부족 시 분할 보충하되, 칼슘·비타민D 병용은 장기적으로 골밀도 보존과 일부 골절 감소에 기여해 운동효과의 하한선을 지지한다[59]. 마지막으로, 국내 KCI 연구·중재들은 복합 운동이 골밀도 보존·낙상 위험인자 개선에 유효함을 보여, 위의 단백질·비타민 D·칼슘·금연·절주 전략과 결합할 때 임상적 효과가 더 극대화됨을 뒷받침한다.

결론 및 제언

한국 노인의 골다공증 1차 예방·관리는 골량 보존과 낙상 억제의 이중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때 임상적 파급효과가 가장 크다[6]. 본 종설에서 정리된 근거에 따르면 중강도 이상의 진행성 저항운동은 요추·대퇴 인접 부위 골밀도 보존·증가의 핵심 축으로 재현성이 높으며, 체중부하 유산소는 보조적 이득을 더하고, 균형·반응훈련은 낙상 자체를 유의하게 줄여 골절 경로를 차단한다[2]. 다만 고충격·점프 요소는 선택적·점진적으로만 도입하고, 고위험군에서는 저충격 대안을 우선한다[2].
임상 현장에서는 저항운동을 주 2–3회(대근육 다관절 위주, 1RM 60–80%, 8–12회×2–3세트)로 두고, 체중부하 유산소(빠른 걷기·경사/계단·트레드밀 등)와 세션당 10–20분 균형·반응 모듈(정적→동적→이중과제/반응 순)을 매회 결합하는 복합 처방을 12주 이상, 가능하면 ≥6–12개월 이상 지속하는 것을 권고한다[28,32,37]. 이 구조는 골밀도와 보행·균형, 기능 지표를 동시에 개선하며, 지역사회 기반 프로그램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다[32,38,39].
위험도는 국제임상골밀도측정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Clinical Densitometry, ISCD) 해석원칙과 골절 위험도 평가 도구(FRAX), 국가 골다공증 진료지침 그룹(National Osteoporosis Guideline Group, NOGG) 임계값을 함께 활용해 ‘저·중간·높음·매우 높음’으로 층화하고, 등급별로 운동 강도·안전수칙을 조정한다[1,8,9]. 매우 높은 위험군(최근/다발성 척추골절 등)은 초기 6–12주 동안 척추 굴곡·회전 고부하를 피하고 낙상예방·통증·자세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후 점진적으로 용량을 올린다[9,12]. 낙상 고위험 지역사회 노인에게는 운동 중재가 직접 권고되며, 다요인 중재는 선택적 권고로 제시된다[16,36].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은 장기 골밀도 증량 근거가 제한적이지만, 심폐체력·대사건강·신경근 기능(보행·균형·하지근력) 개선을 통해 낙상·대사성 경로를 낮출 수 있어, 저충격 장비(실내 자전거·일립티컬 등)를 활용한 보조 모듈로 주 2회 이내에서 통합을 제안한다(예: 4×4분형 또는 10×1분형, 당일 고부하 하지 저항성트레이닝은 회피)[21,27,31]. 비타민D 결핍 교정을 병행하면 골대사 지표의 개선 신호가 보고되어 실행성을 높인다[22].
약물치료와 운동의 병용은 상보적이다. 항흡수제·골형성제는 골량·골절 위험을 직접 낮추고, 구조화된 운동은 근력·균형·보행 등 낙상 관련 기능을 개선한다[5,9,12]. 일부 조합(테리파라타이드+전신진동운동)은 척추 골밀도에 추가이득이 보고되었고, 알렌드로네이트+운동은 기능·균형을 보완한다[52,53]. 실제 진료에서는 약물 순응도를 높이는 교육·운동 통합관리(≥12개월)가 대퇴부 취약부위 골밀도 보존/개선과 순응도 향상에 기여한다[50,51]. 영양·생활습관은 ‘전제조건’이자 ‘증폭기’다. 비타민D(대개 800–1,000 IU/일로 시작해 25(OH)D 결핍 교정)와 식이 칼슘(1,000–1,200 mg/일)으로 결핍을 교정하고,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근육·하지 근력 유지(=하중전달 개선)에 초점을 둔다[32,58,59]. 체중감량기에는 저항·복합운동이 골밀도(BMD) 저하를 완화하므로 반드시 병행한다[55]. 금연은 골절 위험을 낮추고, 과음은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제한한다[56,58]. 결국 본 리뷰가 제시한 근거는 저항 중심의 복합운동을 영양·약물 중재로 보완하는 실행 가능한 틀만으로도 노인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순이익, 골밀도 보존·개선, 낙상·골절 위험 감소, 기능 및 삶의 질 향상을 일관되게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 no conflict of interest.

Figure 1.
Age-specific 10-year probability of major osteoporotic fractures [11].
ajk-2026-28-1-88f1.jpg
Table 1.
Age-specific threshold values for the 10-year probability of major osteoporotic and hip fractures as defined by the National Osteoporosis Guideline Group [11].
Age Lower assessment threshold Intervention threshold Upper assessment threshold Very high-risk threshold
Major osteoporotic fracture (%)
 50 3.4 7.3 8.8 11.7
 55 4.5 9.5 11.4 15.2
 60 6.0 12.2 14.6 19.4
 65 8.6 16.5 19.8 26.4
 70 11.1 20.3 24.4 32.5
Hip fracture (%)
 50 0.23 0.91 1.1 1.5
 55 0.43 1.5 1.7 2.3
 60 0.80 2.3 2.8 3.7
 65 1.4 3.5 4.2 5.6
 70 2.6 5.4 6.5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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